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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쓴 글

Benny 2022. 6. 1. 17:36

오늘 새벽 5시 30분에 깼다
그때 꾼 꿈은 참 생생했다
아주 불안하고 불편하고 또 불쌍한 감정이
정말 현실인 것처럼 선명하게 느껴졌다
일상에서도 자주 느끼던 감정들이었다
엊그제부터 꿈에서 한 친구가 등장한다
실제로 있을 법한 일들로 일어나서 더 생생했다
옛날엔 그래서 꿈을 꾸는 게 참 재밌었는데
요즘은 꿈을 너무 선명하게 꾸는 바람에 잠을 잔다는 개념보다 꿈을 꾼다는 개념으로 바뀐 것 같다
꿈이 선명할수록 현실에서는 더 피곤하다
그래서 꿈을 안 꾸고 자고 싶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면서
잠에 들지만 그렇지 못한다





이 글 언제 쓴 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