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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호텔 3

설 연휴에 몬스터 호텔 3를 봤다 넷플릭스에 있길래 1.2도 다 봤었으니 또 나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 때문에 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재밌었다 캐릭터들도 다 귀여움 ㅎㅎ 스포 주의 저 둘이 결국 결혼한다 ㅋㅋ 난 대찬성 저기 있는 드라큘라가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몬스터든, 인간이든 다를 게 없는 걸요" 좀 틀렸을 수도 있지만 대충 저런 뉘앙스였다 맞다 몬스터든, 인간이든 크게 다를 건 없다 뭐든지 저런식으로 생각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렇게 원수 지간이 둘 사이에서 사랑이 피어났다 ㅎ.ㅎ 몬스터 사이에서는 사랑에 빠지는 걸 '찡했어' 라고 표현한다고 함 ㅋㅋ 나도 앞으로 저렇게 말해야지 ~ 저 프랑켄슈타인? 부부 귀여움 ㅋㅅㅋ 몬스터 호텔 4도 나온다는데 빨리 보고 싶당 나 이 영화 꽤 좋아하는지도....

카테고리 없음 2022.02.06

스누피 다이어리

하경 언니가 저 다이어리 갖고 싶다는 글을 보고는 선물해줬다 .. 너무 너무 귀엽고 예쁘다 포근하니.... 안고 자고 싶을 정도 이번에는 다이어리 꼭 끝까지 잘 쓰고 싶다 선물해준 이를 위해서, 또 저 귀여운 다이어리를 위해서라도 2월은 시작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저 다이어리가 있어서 그런가 ,, 아무튼 다이어리 잘 채우는 한 해가 되고 싶당 언니 고마워 😘 스누피 짱 귀여워 : >

카테고리 없음 2022.02.06

늘 꿈을 너무 생생하게 꾸는 게 문제다 한번은 꿈에서 엄마가 나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서 이런 저런 잔소리를 해대다가 결국 남자친구랑 헤어지라고 하는 청천벽력 같은 엄마의 말에 울면서 새벽에 깼고 (다시 잠들기가 싫었다) 엊그제는 이민 가는 꿈을 꿨다 (정확히는 이민 갈 준비) 일본으로 이민을 간다며 갑작스럽게 엄마가 통보했다 웃긴 건 내 나이 21살에 초등학교 3학년으로 들어가 공부하라는 것이었다 ㅋㅋ 이민을 가는 건데 찰스는 누군가에게 맡기고 간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 가지만.. 나는 그 상황이 너무 갑작스러우니까 싫었는데 막상 조금 설레기도 했다 해외라는 게 좋긴 하니까 게다가 늘 꿈에 그리던 일본에 가다니.. 기대가 되는 걸 하면서 오빠랑 엄마가 말없이 어두운 표정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2.02.03

새해 맞이 또 문답

이게 마지막이겠지..(아닐 듯) 했던 거나 별로 안 하고 싶은 질문은 알아서 뺌 숫자 뒤죽박죽임 1. 내가 좋아하는 책은? 인간 실격 이방인 아 그거 제목이 뭐였지.. 몸을 긋는 소녀 ! 2. 내가 좋아하는 향은? 베이비 파우더나 그런 달달하고 포근한 향 (진짜 길가다 갑자기 싸대기를 맞아도 베이비 파우더 향 맡으면 기분 좋아짐) 3. 내가 좋아하는 성격은? 온화한..그냥 좀 둔한 성격 예민한 거 싫어함 단순하고 웃기고 잔잔한 .. 4. 내가 좋아하는 숫자는? 3이랑 7 12. 내가 좋아하는 작가는? 윤대녕, 김소월, 이상, 윤동주, 김애란, 박완서 13. 내가 좋아하는 요일은? 토요일 14. 내가 좋아하는 글귀는? 글귀..는 딱히 없고 시 중에서는 내내 어여쁘소서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22.02.01